성동구, 12월 1일부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위해 조직개편 단행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9 15:3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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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경제팀 일자리정책과로 이전
복지과도 명칭변경... 주민들 복지대상 식별 용이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오는 12월1일부로 다양한 정책 수요를 행정에 적극 반영하자는 취지에서 ‘수요자 중심의 조직개편’을 단행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조직 개편은 지방 분권시대를 대비해 다양한 계층의 정책 참여를 유도하고,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주민에게 필요하며, 보다 효율·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하기 위한 조치다.

세부적으로 구는 양극화 해소와 일자리 창출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사회적경제의 중요성이 더욱 커짐에 따라 그간 도시재생과에 있던 사회적경제팀을 일자리정책과로 이관해 지난 9월 신설된 소셜벤처팀과의 효율적인 협업이 가능하게 했다.

또 기존에 노인·청소년복지 전담 부서인 노인청소년과에서 노인복지를 사회복지과로 이관했으며, 청년을 부서 명칭에 넣어 아동청년과로 개편했다.

앞서 구는 지난 9월 노인청소년과 아동청년친화팀에서 청년청소년팀을 분리해 인력을 보강하는 등 아동친화도시 조성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보다 전문적인 청년청소년지원사업 추진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구 관계자는 “청년문제를 지자체 입장에서 현실적으로 해결해 나가고, 일시적 취업지원정책이 아닌 지속가능한 청년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는 구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복지 수요 대상을 명확하게 알기 쉽도록 사회복지과는 어르신·장애인복지과로, 보육가족과는 여성가족과로 명칭을 변경한다.

뿐만 아니라 구는 도시재생 업무 비중이 높아짐에 따라 지난 9월 도시재생과내 도시재생팀은 2개팀으로 세분화 하기도 했다.

구는 이번 조직개편이 혁신을 통해 시대변화를 적극적으로 수용하는 구의 정책방향을 더욱 확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지방분권 시대에 걸맞는 참여와 공감을 통해 더욱 세분화되고 발전된 정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든 구민이 행복한 구를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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