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3대 안양문화원장에 정변규 씨 선출

최휘경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6 14:2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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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최휘경 기자]최근 안양문화원 대강당에서 회원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린 제13대 안양문화원장 선거에서 정변규(60) 현 안양시 사회복지협의회장이 선출됐다.

이번 안양문화원장 선거에는 당초 권용준(63) 전 안양시의원이 공동 출마했으나 선거 시작 전에 권용준 전 시의원이 전격 사퇴를 표명해 정변규 씨로 자동 선출됐다.

문화원장 선거는 당초 두 후보의 경합이 예상됐으나 권 후보가 “안양 문화원은 정신적인 안양의 중심으로 선거를 통해 원장을 선출한다는 것이 옳지 않다”며 “안양문화원에서 오랜 시간 봉사해 온 후배인 정 후보가 원장이 되는 것이 옳다고 판단돼 후보를 사퇴한다”고 말해 회원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에 대해 신임 정 원장은 “선배(권 후보)님의 숭고한 뜻을 받들어 안양문화원을 보다 훌륭한 문화원으로 거듭나게 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반드시 60만 안양시민들이 염원하고 바라는 문화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신임 정 원장은 안양시의회 제 4대 의원을 지냈으며, 새사미문화재단 이사장과 안양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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