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동절기 수도 급수대책 상황실 운영

김명렬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4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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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김명렬 기자] 경기 포천시에서는 동절기를 맞이해 오는 12월부터 2018년 3월 중순까지 수도 동파방지 및 복구활동에 중점을 둔 비상대책반을 운영한다.

시는 각종 홍보매체 활용, 마을앰프 방송, 고지서 발송 시 홍보문 첨부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수도 동파방지에 대한 기본지식 및 신속한 대처요령 안내 등 다양한 방안을 마련해 홍보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오세익 상수도과장은 “동파방지를 위해 계량기 보호통(함) 내부로 찬 공기가 스며들지 않도록 뚜껑부분의 틈새를 비닐커버와 접착테이프를 사용해 밀봉하고, 혹한 시에는 수도꼭지를 조금 열어 수돗물을 흐르게 한 뒤 받아서 사용하면 대부분 동파는 예방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과거에 동파된 적이 있을 경우, 벽체에 설치된 계량기는 보호함 뚜껑을 열어 스티로폼 보온재를 꺼낸 후 내부 틈새를 찾아 실리콘 등으로 막아야 하며, 지하에 설치된 계량기는 찬 공기가 유입되지 않도록 보호통 뚜껑을 넓은 덮개로 잘 닫아야 한다.

이 밖에 수도계량기가 얼었을 경우 처음부터 50℃이상의 뜨거운 물을 붓거나 화기를 사용하면 계량기 고장 및 파손의 원인이 되므로 헤어드라이어를 사용하거나, 미지근한 물로 시작해 점차 따뜻한 물로 녹여야 한다. 계량기에 전기열선을 설치한 경우 전원투입 및 고장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화상과 누전사고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집 밖의 수도관으로부터 계량기 사이에 수도관이 얼어서 물이 나오지 않거나 계량기가 얼어서 유리가 깨지면, 반드시 상수도과 수도관리팀으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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