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서울시 자치구 중 최초 지방세 환급 신청 카톡서비스 제공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1-22 15: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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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접수... 청구 후 3일내 환급금 수령 가능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최근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간편한 지방세 환급 신청을 위한 ‘카카오톡환급신청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면 환급청구서를 우편으로 발송했으나, 환급금 대부분이 3만원 이하의 소액인데다, 우편·팩스를 이용한 신청이 번거로워 미환급금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왔다.

이에 구는 주민들의 환급 신청 편의를 개선하고, 환급율을 높인다는 취지에서 지난해 3월부터 문자메시지를 활용한 지방세환급 신청서비스를 운영한 바 있다.

이어 올해는 한 발짝 더 나아가 폭넓게 이용되는 메신저를 사용해보기로 결정하고 카카오톡환급신청서비스를 본격적으로 도입했다.

세부적으로 환급신청은 24시간 가능하며 카카오톡에 친구를 추가하고, 환급통지서에 기재된 환급번호와 본인 명의의 계좌번호를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신청 후 3일 이내 환급금을 받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도 이택스·ARS·유선 등 다양한 방법으로 환급 신청을 할 수 있으며, 본인 환급계좌를 사전 등록하면 환급금 발생시 자동으로 등록계좌에 입금하는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도 시행하고 있다.

한편 미환급금을 카카오톡을 통해 기부 신청을 할 수도 있으며, 해당 기부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된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이 보다 편하게 환급 신청 서비스를 이용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지방세 환급을 추진해 납세자의 권리향상과 신뢰세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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