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문화재단, 오페라 '탄호이저' 26일 첫선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3 14:5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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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문화재단의 자체제작공연

[성남=오왕석 기자] 경기 성남문화재단은 오는 26일부터 자체제작 오페라 <탄호이저>를 선보인다.

바그너의 오페라 중 입문용 작품으로 꼽히는 <탄호이저>는 1979년 국립오페라단의 한국어 번안 무대 이후 38년 만의 국내 제작 공연이다.

이를 위해 성남문화재단은 먼저 주인공 탄호이저 역을 위해 최초 내한하는 바그너 전문 헬덴 테너 로버트 딘 스미스와 한국인 테너 최초로 2016년 바이로이트에 데뷔한 김석철이 함께한다.

엘리자베트 역은 유럽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소프라노 서선영씨가 맡는다.

지휘는 세계 주요 공연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미카엘 보더가 맡아 음악적 완성도를 높인다.

여기에 박상연씨의 연출로 바그너 음악극의 정수를 보여줄 예정이다.

오페라 <탄호이저>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30분을 시작으로 28일, 29일 오후 3시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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