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오는 2019년까지 둘레길·신기호수공원 등 조성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21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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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오왕석 기자] 경기 용인시는 명지대학교 캠퍼스 뒤 기존의 임도를 연장해 둘레길로 조성하고 인접한 신기저수지를 호수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우선 임도 둘레길은 명지대 후문 엘펜하임 아파트 인근부터 신기저수지까지 3km 구간에 조성된 기존 임도를 명지대학교 캠퍼스 경계 숲길을 따라 2km 연장해 순환할 수 있도록 잇는다.

바닥에는 친환경 야자매트를 깔아 걷기 편하게 만들고 야생화 36종과 메타세콰이어를 비롯해 편백나무, 백합나무, 자작나무, 소나무, 전나무 등의 수종 10만주를 심어 오색 숲을 조성한다.

또 현재 낚시터로 사용되고 있는 1만4000㎡ 규모의 신기저수지는 저수지 둘레 700여m 구간을 맨발로 걸을 수 있는 황토길로 만들고 쉼터, 전망대, 출렁다리 등을 설치해 색다른 휴식공간을 만들 계획이다.

정찬민 용인시장은 “함박산 임도둘레길과 신기호수공원 조성이 완료되면 도심속 산림휴양형 힐링공원으로 시민들에게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2월 명지대학교와 산림휴양기능 증진을 위한 임도조성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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