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년·1인가구 자아성장 심리치료 프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13 12: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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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고시촌 등 지역내 청년을 대상으로 자아성장과 욕구실현에 초점을 둔 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오는 17일~11월14일 사회 관계성 향상을 위한 아트워크(artwork)인 ‘꾸물거림&무기력탈출, Grip프로그램’을 매주 화요일 오후 7시에 마을활력소 행복나무(관악구 신림로 143)에서 총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GRIP프로그램이란 게슈탈트 심리치료를 바탕으로 완성된 관계성 향상 프로그램으로 나 자신이 아닌 것이 되기보다는 진정한 자신이 될 때 변화가 일어난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자기 이해와 수용, 욕구실현, 자아성장에 초점을 둔 심리치료법이다.

이번 Grip 프로그램은 개인별 MBTI 검사를 바탕으로 나를 발견하는 Art Work, 마음자세 카드를 통한 강·약점 찾기, 인형극을 통한 마음의 줄다리기, 버킷 리스트 작성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참여 대상은 지역내 20~30대, 1인 가구 및 희망 지역주민이며 사전 선착순 신청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프로그램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구 보건소 지역보건과 또는 구 정신건강증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30대 1인 가구를 위한 개인 심리상담 및 집단프로그램인 '고시촌마음건강지킴이' 사업을 지난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생애주기별 우울예방 교육, 찾아가는 정신건강 선별검진 및 상담, 생명희망지기 양성 등 사회생활에 안정감을 찾을 수 있는 분야별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증진 사업을 펼치고 있다.

유종필 구청장은 “그동안 정신센터에 찾아오기를 꺼려했던 젊은이들이 그들의 생활공간과 가까운 곳에서 서비스를 쉽게 받을 수 있게 돼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2030세대 및 1인가구를 위해 다양하고 특성화된 심리지원서비스를 제공해 청년층 정신건강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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