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적으로 구는 이번에 확보된 특별교부세를 통해 ▲금호로 확장 ▲4차 산업 체험센터 건립 ▲취약지역 안전 폐쇄회로(CC)TV 설치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구는 예산 20억을 투입해 금호로 확장공사를 실시한다.
구에 따르면 금호로의 신금호역 주변은 주택 재개발로 인해 유동인구와 차량 통행량이 현저히 늘어났음에도 도로 확장이 되지 않아 평소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올해 금호13, 15구역에 2467가구가 추가로 입주할 예정으로 도로 확장이 시급한 실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는 도로 확장 제외 구간인 금호동1가630~금호동2가220-1간 도로를 확장해 통행 차량들과 주민들의 편의를 적극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구는 행당동73-6 일대에 건립하는 ‘4차 산업 체험센터 건립 공사비’로 약 4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4차 산업 체험센터는 자치단체 중 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역점사업으로, 구는 센터를 통해 기존의 제조업과 ICT 기술융합을 통한 다양한 4차 산업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창의 인재를 적극 양성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4차 산업 생태계 시범모델을 구축해 국가적 정책사업인 일자리 창출을 적극 유도하고,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정보기술(VR·AR 등)로 까지 활용 범위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라.
구는 센터를 통해 직접 고용인원 약 548명, 간접 고용인원으로 교육수료인원 연 2880명을 창출하는 한편, 연 9만5000명의 지역주민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구는 취약지역 안전 CCTV 설치사업비로 6억원을 투입해 우범지역과 위험시설물주변을 보행하는 지역주민과 통행 차량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구는 고지대 밀집지역의 경우 각종 범죄·사고 발생률이 아파트 지역에 비해 3.8배 가량 높은 반면, 검거율을 4.8%로 낮아 주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CCTV 설치가 절실했다고 강조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를 통해 구 재정 부담을 더는 한편 지역주민의 오래된 숙원사업 등을 우선 해결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구민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전 청정 지역 성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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