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오는 7일 '도봉한글잔치'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04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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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공주 재조명 뮤지컬 선 보여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오는 10월7일 원당샘공원 일원에서 ‘훈민정음 반포 제571돌’을 맞아 ‘정의공주와 함께하는 제6회 도봉한글잔치’를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구가 주최하고 도봉문화원이 주관하며, 올해로 6회째를 맞이했다.

세부적으로 이번 행사에서는 ▲백일장 ▲미술대회 ▲나만의 한글배지 만들기 ▲한글 퍼즐조각 맞추기 ▲한글희망나무 ▲한글자국 ▲전통매듭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와함께 지역내 초·중·고교 학생과 일반 성인으로 구성된 ‘도봉문화원 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클래식 공연과 구 생활예술동아리의 공연도 이어진다.

특히 구는 지역의 역사인물인 ‘정의공주’를 재조명해 한글 창제의 숨은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창작뮤지컬이 이번 행사의 백미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의공주는 세종대왕의 둘째딸이며, 죽산 안씨 문중 족보인 ‘죽산 안씨 대동보’에 훈민정음 창제시 큰공을 세웠다는 기록이 남아있다.

현재 방학동에는 ‘서울시 유형문화제 제50호’인 ‘양효공 안맹담과 정의공주의 묘역’이 조성돼 있다.

이동진 구청장은 “한글날을 맞이해 세계기록유산인 한글의 위대함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구의 역사인물을 돌아볼 수 있는 행사를 개최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가족이 함께 원당샘공원을 찾아 의미있는 한글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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