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만 60세이상 장년층 요리대회 29일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27 15: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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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29일 열리는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서 만 60세 이상 장년층이 참여하는 '삼식이 요리대회'를 개최한다.

구는 이날 오전 9시30분부터 만 60세 이상 은퇴한 장년층 노인들이 아내의 도움 없이 혼자 요리 실력을 뽐내는 '삼식이 요리대회'가 우리마포복지관 1층 광장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삼식이'란 은퇴 후 가정에서 세끼 모두 식사를 하는 사람을 가리키는 신조어다.

구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9월 예선을 거쳐 본선 진출자 14명을 최종 선정한 바 있다. 이들은 본선에서 자신이 개발한 다양한 메뉴로 우리마포복지관 광장에서 요리대결을 펼치게 된다.

이번 제6회 삼식이 요리대회에서는 ▲양념콩나물밥 ▲쫄깃한 탕수육 ▲영양국수 ▲닭강정 ▲불고기전골 ▲알밥 ▲생고등어구이 및 건강 샐러드 등의 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요리대회는 대상 1명, 금상 1명 등 총 7명을 선발해 수상하고 본선에 진출한 나머지 7명에게도 소정의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입상한 요리는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우리마포복지관 홈페이지 등에 게시해 공익적 목적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한편 제21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는 노인복지에 기여한 사람 및 단체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는 시간이 마련돼 있으며 복지관 이용 노인들과 지역 주민 등 1000여명을 초대해 기념식 전후 노인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1회를 맞이하는 노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내 노인들을 위해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즐겁게 참여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 기운을 북돋게 함과 동시에 효친사상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구는 29일 열리는 기념행사 뿐만 아니라 오는 10월 한 달 동안 동주민센터 곳곳에서 노인들을 위한 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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