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마지막 '영등포 달시장' 29일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01 0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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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오는 29일 오후 5~9시 서울시립청소년직업체험센터(하자센터) 앞마당에서 올해 마지막 ‘영등포 달시장’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영등포 달시장은 ‘친환경 라이프스타일’을 추구한다는 취지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마을장터로 열린다.

구는 지난 5월부터 달시장에 지역내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주민 등이 참여해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올해 운영되는 달시장은 ‘우리 가족 라이프스타일, 달시장’이란 슬로건 아래 ‘라이프존’을 신설해 매월 각기 다른 주제로 가족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있다.

앞서 구는 ▲5월, 함께 가면 즐거운 소풍 ▲6월, 가까운 곳에서 여름나기 ▲8월, 가족이 함께 즐기는 문화생활로 달시장을 꾸며갔으며, 이번 달시장은 ▲9월, 가족 모두가 즐기는 식사란 주제로 개최한다.

구는 식사 컨셉에 맞게 라이프존을 넓은 만찬 식탁과 실리콘 접시, 도자기 식기 등의 주방용품으로 장식해 여러 사람이 둘러앉아 맛있는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그 중 대표적인 프로그램으로는 ▲우리가족 한끼 만들기 ▲캘리그라피 추석카드 만들기 등이 있다.

구는 추석명절을 맞이해 ‘플레이존’에서 전통놀이를 모티브로 한 ▲대형딱지 날리기 ▲대형새총 쏘기 등 남녀노소 모두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구는 달시장의 특별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마켓’ 코너도 운영한다.

또 수공예 액세서리와 허브 캔들, 에코백 등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하는 ‘달달아트’와 클레이로 냉장고 자석 만들기, 캐릭터 소품 만들기 등을 체험해 볼 수 있는 참여형 워크숍 ‘달클래스’, 의류, 가방 등 주민들의 추억이 깃든 물건을 만나볼 수 있는 벼룩시장 ‘달달쉐어’도 마련했다.

아울러 ‘달달냠냠’에서는 떡볶이와 타코야끼, 소고기 꼬치구이 등 식사대용 먹거리와 아이스크림 화분, 대만 땅콩 아이스크림, 복분자식혜 등 이색 디저트를 제공한다.

이날 오후 6시 ‘달스테이지’를 방문하면 풋풋한 사랑을 노래하는 4인조 밴드 ‘그린망고’를 만날 수 있다.

달시장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달시장 홈페이지와 블로그, 구청 일자리정책과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조길형 구청장은 “올해 마지막 열리는 달시장에 온 가족이 함께 나와서 장도 보고 구경도 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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