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추석 대책 27일부터 실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01 00:0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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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 행정지도… 의료기관·약국 당번제 운영…
비상발령 예고제 시행… 신속 복구
청소대책반·순찰기동반도 가동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오는 27일부터 주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추석 종합대책’ 추진에 돌입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책은 ▲나눔으로 행복한 추석 보내기 ▲물가안정대책 ▲풍수해대책 ▲안전대책 ▲구민생활 불편해소 ▲의료대책 ▲공직기강 확립 및 청사관리 등 7대 분야에서 세부 추진사항을 마련해 시행에 들어간다.

세부적으로 구는 나눔으로 행복한 추석 보내기와 관련, 저소득 취약계층 복지시설을 방문해 성금과 위문품을 전달함과 동시에 가스·전기 등에 대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울인다.

지역내 전통시장 6곳에 대해서도 상인회 임원들과 함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안전이 취약한 부분은 연휴기간 시작 전 시정할 예정이다.

구는 물가안정대책과 관련해서는 밤·대추·사과·쇠고기·조기 등 대표 추석 성수품과 이·미용료 등 서비스 요금을 포함한 총 22개의 ‘중점 관리품목’에 대한 행정지도에도 나선다.

구는 풍수해대책과 관련해서는 공사장·하천·수방시설물 등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국지성 돌발강우와 기습폭우 등에 대비하기 위한 비상 대응체계도 확립한다.

특히 연휴기간 중 호우 예보가 발생할 경우 비상발령을 예고하는 ‘비상발령 예고제’를 시행해 비상상황 발생시 신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구는 구민생활 불편해소와 관련해서는 29일까지 주요간선도로와 각 동별 취약지역, 무단투기 상습지역을 정비하는 추석맞이 특별대청소를 실시한다.

연휴기간 동안 무단투기 등 신속한 민원처리를 위한 청소대책반과 순찰기동반을 운영한다.

연휴기간이 끝난 10월10일부터는 가용인력과 장비를 최대한 동원해 연휴기간 중 배출된 쓰레기를 말끔하게 수거하는 한편, 도로 노면청소 및 물청소를 실시할 예정이다.

구는 10월2일까지는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나 10월4~5일은 쓰레기 수거가 중단된다고 강조했다.

구는 의료대책과 관련해서는 내과·외과·소아과 등 각 분야별의료기관 36곳과 약국 120곳을 당번제로 순환 운영한다.

아울러 10월3~6일 4일간은 보건소에서 당직 의료기관과 약국 정보를 안내하고, 각종 의료사고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의료대책반을 가동하며, 추석 당일에는 특별진료반을 설치해 응급환자의 1차 진료와 병원이송을 담당한다.

한편 구는 원활한 교통·주차 편의를 위한 ‘교통특별대책’과 안전한 먹거리를 위한 ‘식품안전대책’, ‘다중이용시설 안전대책’ 등을 운영하면서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을 위해 만반의 준비를 갖출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주민 모두가 안심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부서별 맞춤형 세부대책을 마련하고 각급 유관기관과 신속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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