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데이터 기반 '맞춤형 행정' 시동

김정수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24 13:3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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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지원 시스템 착수
인구·민원·교통등 5개 분야
공공·민간데이터 분석·활용


[화성=김정수 기자]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을 위해 경기 화성시가 데이터를 기반한 행정지원 시스템 구축에 나섰다.

시는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데이터기반 행정지원 시스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시가 보유하고 있는 각종 데이터들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검증된 기법으로 분석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변화하는 사회에 발맞춘 전략적 정책수립이다.

시는 이를 위해 인구, 민원, 교통, 재정, 복지 등 총 5개 분야별 내·외부 데이터들을 분석해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들에게 개방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특히 민간 데이터 중 가장 효용성이 높다고 평가되는 이동통신사의 유동인구 데이터와 카드사 매출 데이터가 포함돼 더욱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지영민 기획조정실장은 “행정 전반에 걸쳐 축적되는 데이터들을 정리하고 그 의미와 관계들을 들여다보는 일”이라며, “미시적, 거시적 관점에서 다양한 활용이 가능해 앞으로 시민들에게 한층 더 다가가는 정책을 선보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시스템을 기반으로 정보화 전략계획(ISP)을 수립할 계획이며, 올해 경기도와 협업해 환경악취 원인분석, CCTV 입지분석 등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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