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다지장터·생태나눔장터 23일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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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순환 경험하는 ‘노다지 장터’
농촌과 도시를 연결하는 ‘생태나눔장터 마
··장’
▲ 지난 5월 열린 노다지 장터를 방문한 김성환 구청장이 부스를 둘러보고 있는 모습.(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23일 중계·등나무근린공원 일원에서 ‘노다지 장터’와 ‘생태나눔장터 마들장’을 각각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노다지 장터는 ‘노원의 다시 쓰는 지혜’의 줄임말로, 자원순환 문화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재활용 물품 거래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장터는 오전 10시30분~오후 2시 열리며, ▲개인 벼룩장터(판매자 150명 참여) ▲도서나눔전 ▲폐건전지·종이팩 보상(새건전지·친환경화장지) ▲자전거 이동수리(실비) ▲폐기물 감량 및 음식물 쓰레기 RFID 홍보 ▲기부금 모금 부스 등을 운영한다.

구는 지난 5월 열렸던 노다지 장터에서 마련한 약 11여만원의 기부금 전액은 노원교육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또 80점의 기부물품을 접수했으며, 폐건전지 3700개와 종이팩 34kg도 수집했다. 350ml 용량의 유용미생물(EM) 200병도 주민들에게 배부했다.

한편 생태나눔장터 마·들·장은 이날 오전 11시~오후 4시 열린다. 생태나눔장터 마·들·장은 ‘마을에서 만나는 나들이 장터’의 줄임말로 노원에코센터와 지구의친구들, 노원도시농업협의회가 주최하고, 서울시와 구가 후원한다.

이날 장터에는 총 80개 팀이 참가하며, ▲농부마당(도·농을 연결하는 농·수산물 직거래 등) ▲수공예마당(생태적 재료로 직접만든 공예품 등) ▲에코마당(어린이벼룩시장과 육아용품 나눔) ▲참여마당(시민단체·협동조합 등 참여) ▲에너지마당(태양의도시 노원 홍보) ▲공연마당(예술인·동아리 공연)으로 이뤄진다.

특히 구는 이날 장터에서 귀농인 물품 판매·홍보를 위한 ‘도시농업 특별관’도 운영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자원순환과 생태나눔을 주제로 열리는 마을장터에서 구민들이 필요한 물건을 저렴하게 구매하고, 인간과 자연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녹색도시 노원에서부터 실천하는 데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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