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강동 일대서 21·22일 '마포음식문화축제'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8 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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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하면 마포' 아직도 모르세요?
토정 이지함 탄신 500주년 기념식·노래자랑도 마련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는 오는 21~22일 이틀간 용강동 일대에서 ‘마포음식문화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구는 음식문화축제와 함께 토정 이지함 선생 탄생 500주년 기념식(21일)과 청춘노래자랑(22일)도 개최해 모두가 함께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메인행사인 ‘마포음식문화축제’에서는 국내산 돼지갈비를 40% 할인된 금액으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오후 3시부터 1시간 동안은 삼개공원과 용강동 수협 앞에서 돼지갈비를 맛볼 수 있는 시식회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음식업 회원업소에서는 10% 할인행사 등 다양한 먹거리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먼저 ‘마포음식문화축제’ 개막식에 앞서 오는 21일 오후 4시30분에 M팰리스(토정로 299) 메인무대에서 토정 이지함 선생 탄생 500주년 기념식으로 축제의 포문을 연다.

토정 이지함(1517~1578)은 조선 중기 학자이다. 이날 행사에는 보령문화원장 및 한산이씨 종친회 관계자 30여명도 참석할 예정이다.

기념식을 시작으로 마포국악인들의 퓨전국악공연과 토정비결 미리보기, 토정족자 만들기 등의 부대행사도 마련해 전통문화자원을 다시 되새기는 마련할 계획이다.

기념식을 마친 후 오후 6시부터는 본격적인 음식문화축제의 개막식을 연다.

또한 개막식 후 무대에서는 갈비와 주물럭 등 대표적인 음식을 시연하고 주물럭의 유래와 요리방법, 효능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 및 한우고기의 식별방법 등에 대해서도 이날 축제에 참여한 시민에게 알려줄 예정이다.

축제 이튿날인 22일 오후 7시부터는 M팰리스웨딩홀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청춘노래자랑’이 시작된다. 청춘노래자랑은 D’LIVE 케이블방송 서울경기케이블TV의 노래자랑 프로그램으로 공개녹화방송으로 진행한다.

뽀빠이 이상용씨가 사회자로 나서며 초대 가수로는 김성환, 성진우, 유지나 등의 축하 무대로 이날 축제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16명(팀)의 아마추어 가수들의 실력을 뽐내는 본선이 진행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인기상(2팀)을 시상해 메달과 함께 상금이 수여된다.

구는 음식과 문화예술이 결합돼 열리는 이번 축제가 역사를 다시 한번 일깨우고 마포음식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이 지역 상권이 활성화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마포음식문화축제와 청춘노래자랑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구 위생과 및 용강동 상점가 상인회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

박홍섭 구청장은 “토정 이지함 선생의 탄생 500주년과 갈비와 주물럭으로 유명한 용강동 일대에서 열리는 마포음식문화축제와 청춘노래자랑, 이는 역사와 전통을 계승하고 지역주민의 화합의 장을 마련한 것으로 개인적으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축제 기간 동안 직장동료들과 가족들이 함께 오셔서 맛있는 마포의 음식들도 즐기고 공연도 즐기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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