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배려를 담은 '성동구'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3 15:3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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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모든 출입문에 비상벨 설치
도움 요청 장애인들의 이동 도와
수유실 가구와 비품도 전면 교체

▲ 사진은 휠체어를 타고 구청을 방문한 민원인이 ‘배려 비상벨’로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성동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가을맞이 환경개선의 일환으로 구청 통합민원실을 ‘배려’를 컨셉으로 새단장했다고 1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임산부와 장애인 등을 배려하기 위한 취지에서 추진됐다.

세부적으로 구는 구청을 방문한 장애인들을 위해 구청 모든 출입문에 ‘배려 비상벨’을 설치해 구청을 방문한 장애인이 도움을 요청하면 직원이 나와 부서 안내와 이동을 돕도록 했다.

또 휠체어 사용자들을 위해 주차장 또는 출입문에서부터 민원실 창구까지 이동하는 데 편리하도록 동선도 확보했다.

아울러 임산부 및 영·유아가 안전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수유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실 가구와 비품을 전면 교체했다.

이와 함께 지하주차장에는 차량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덜어주고자 여성·장애인용 전용주차장 표시판을 추가 설치했다.

뿐만 아니라 구청 출입구와 지하주차장에 종합민원실 표지판을 설치해 민원인들이 구청 어디로 진입하더라도 쉽게 민원실을 찾을 수 있도록 했다.

구 관계자는 “노약자,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배려 창구와 전용 좌석을 민원실 출입구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구는 민원업무를 보기 위해 구청을 방문한 지역주민들이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구청 1층에 지역주민들이 기부한 책으로 꾸며진 ‘공유서가’를 운영 중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개선된 환경에서 더욱 친절하고 편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이 만족감을 느끼고, 자주 찾고 싶어 하는 주민쉼터 역할을 하는 민원실을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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