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추석명절 감염병 예방활동 온 힘

손우정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3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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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손우정 기자] 경기 남양주시는 최근 추석명절 전후 벌초, 성묘, 여행 등의 인구 대이동에 대비해 부시장 주재로 '추석명절 대비 감염병 예방대책 회의'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달과 오는 10월은 야외활동이 많은 시기로 쯔쯔가무시증,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질환이 급증할 우려가 있어 시민 건강보호를 위한 예방·홍보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보건정책과 관계자는 "등산로, 산책로, 야영지 등 서식밀도가 높은 환경을 대상으로 관련 부서와 합동으로 제초작업을 통한 환경방역을 실시하고 예방수칙과 시민행동요령을 홍보했다"며 "특히 가을철 산책로에 애완견을 데리고 산책하는 경우 풀숲에서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시는 예방·홍보 물품을 제공하고 주 1회 민관 합동방역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조기진단 및 치료를 위해 지역내 병원장 및 의사협회와 간담회를 통해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예방수칙으로는 ▲작업 전 긴옷에 토시를 사용하고 기피제를 보조적으로 옷에 뿌리고 ▲일상복이 아닌 작업복을 구분해 입고, 긴소매와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장화 신기 ▲풀숲에서 용변보지 않기 ▲풀숲에 옷을 벗어 놓지 말고 휴식시 돗자리 사용하기 ▲머리카락, 귀 주변, 팔 아래, 허리, 무릎 뒤, 다리 사이 등에 진드기가 붙어 있지 않은지 꼼꼼히 확인하기 ▲농사일과 야외활동 후 샤워하기 등이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보건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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