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구민 정책참여 활성화 팔 걷어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12 09: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민관 협치 현황조사·관련 제도 개선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강서구(구청장 노현송)가 최근 ‘지역협치 현황 조사 및 분석·진단 연구용역’을 발주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용역은 지역사회내 다양한 주체들의 정책 참여를 확대하고, 참여자들의 민관 협치 역량을 향상 시키자는 취지에서 추진됐다.

세부적으로 이번 용역은 ▲지역사회 협치 현황 조사 및 문헌 조사 ▲일반인 및 활동가에 대한 지역사회 협치 인식도 설문조사 ▲관련 분야 전문가 심층 면담 ▲강서구 특성을 반영한 협치 방향 및 의제 발굴 등에 분야에서 진행된다.

아울러 민관 협력사업 사례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도출함으로써 민관 역할분담도 구체화 하고, 관련 제도 등도 개선한다는 계획이다.

향후 구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구 관계자가 참여하는 협치회의를 개최해 지역혁신 부문별 실천 과제를 선정하고, 민관 협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앞서 구는 교육·문화·복지·건강·일자리 등 8개 분야 전문가 11명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협치TFT’를 운영하면서 협치 활성화를 추진해 왔다.

특히 이번 용역은 TFT 운영 과정에서 보다 구체적인 결과를 도출하기 위해 실시된 것으로, 오는 11월 말 완료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주민들의 구정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협치지원팀 신설 ▲민관협치 활성화를 위한 기본조례 제정 등의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온 것으로 알려졌다.

노현송 구청장은 “주민의 이견을 듣는 수준에서 벗어나 주민이 구정에 직접 참여하고 정책도 함께 결정하는 협치의 시대”라며 “모든 정책을 주민과 함께 만들고 함께 추진하는 협치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