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 ‘노원환경재단’출범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8 12: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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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최초 환경재단
10월말 정식으로 출범할 예정
▲ 사진은 김성환 서울 노원구청장(가운데)을 비롯한 노원환경재단 관계자 등이 ‘노원환경재단 창립총회 및 이사회’에 참석한 후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노원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가 8일 ‘노원환경재단’을 출범했다.

구에 따르면 노원환경재단은 노원 에너지제로주택과 노원에코센터, 노원우주학교 등 지역내 환경관련 시설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 구성됐다.

아울러 재단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연구와 환경개선 활동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환경권을 보장하는 데도 앞장설 것으로 알려졌다.

세부적으로 재단의 주요사업으로는 ▲지역내 환경 인프라 운영 ▲환경 전문인력 양성·지원 ▲구민 환경교육 및 활동 지원 ▲기타 환경네트워크 구축 ▲재단 설립목적 달성을 위한 사업 진행 등이다.

구 관계자는 “재단의 운영자금은 구 출연금 외에도 사업수익금과 공모사업비 등으로 충당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재단은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외부이사 8명과 감사 1명을 선임하는 등 재단 임원진 구성을 마쳤다.

선임직 이사로는 ▲이명주 명지대교수 ▲이선기 좋은숲협동조합 부이사장 ▲이은수 노원도시농업네트워크 대표 ▲이정모 서울시립과학관 관장 ▲장성희 e친환경연구회 회장 ▲정수정 한국환경교육연구소 소장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를, 감사로는 ▲정남순 환경법률센터 부소장을 선임했다.

이사 및 감사 선임에 이어 지난 1일에는 ‘노원환경재단 창립총회 및 이사회’를 개최했으며, 해당 이사회에서 ▲정관 ▲운영규정 ▲2017년도 사업안 및 예산안 등 총 8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향후 재단은 법인설립 허가·등기를 마친 오는 10월 말에 재단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성환 구청장은 “구청이 직접 환경 관련 시설을 운영하는 것보다 민간전문가가 운영하는 것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에서 재단설립을 추진했다”며 “환경재단이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구가 에너지자립도시, 생태환경도시로 성장하는 데 대한민국의 모범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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