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보건소, 독감 무료예방접종 대상 확대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7 15:5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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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후 6개월부터 만 5세까지'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 보건소가 59개월 이하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2018년 4월30일까지 독감예방을 위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구 보건소에 따르면 올해 접종은 2016년 시행된 12개월 미만 영아를 대상으로 한 접종보다 크게 확대됐다.

구 보건소는 2012년 9월1일~2017년 8월31일에 태어나 생후 6개월이 지났다면 모두 무료 접종대상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구 보건소는 접종은 과거 독감 예방접종 횟수에 따라 접종 시작일과 접종 횟수가 다른 만큼 자녀의 과거 접종 이력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보건소는 올해 처음 독감 예방접종을 받거나, 과거 접종시 1회만 접종받은 어린이는 바로 접종을 시작하면 되며, 4주 간격으로 2회 접종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과거 예방접종시 2회 접종까지 완료한 어린이는 오는 26일부터 1회만 접종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접종은 주소지 관계없이 예방접종 수첩만 지참하면 ‘전국 어린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에서 무료로 가능하다.

한편 구는 어린이와 보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건소까지 방문하지 않고도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내 64곳의 의료기관을 위탁기관으로 지정해 운영 중에 있다.

지정 의료기관 확인은 구 보건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생후 36개월을 기준으로 나이에 따라 백신 용량이 다른 만큼 방문을 희망하는 지정 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현황은 확인해야 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생후 59개월 이하 어린이의 경우 독감 감염 시 폐렴 등 합병증의 위험이 커 건강관리에 특히 주의해야 한다”며 “인플루엔자 유행이 시작되는 오는 12월 이전에 가까운 위탁의료기관에 예방접종을 완료해 건강한 겨울을 나기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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