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제15회 전국 리틀 야구대회' 8일 개막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7 15:3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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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거 향한 꿈나무들의 대향연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70개 1500명 학생 참여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청장기를 걸고 전국의 리틀야구단이 자웅을 겨룬다.

용산구(구청장 성장현)는 ‘제15회 용산구청장기 전국 리틀 야구대회’가 8일 개막해 오는 17일까지 장충리틀야구장과 화성드림파크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한국리틀야구연맹 소속 70개팀 1500명의 학생들이 참가한다. A·B 2개조로 나눠 토너먼트 방식으로 경기가 진행되며 개회식과 폐회식은 각각 8일 오후 5시와 오는 17일 오후 5시에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린다.

개회식은 국민의례, 개회선언, 내빈 소개, 대회사 낭독, 격려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성장현 용산구청장 시구 순으로 진행된다. 참가선수들과 관계자 등이 모두 자리할 예정이다.

행사 주최는 용산구, 주관은 한국리틀야구연맹이다. 용산구 체육회가 후원한다.

이번 대회에는 용산구 리틀야구단도 참가한다. 2001년 창단된 이래 주요대회 우승 19회, 준우승 13회를 차지한 전통의 강호다. 박민우(NC다이노스)와 최원태(넥센히어로즈) 등이 구 리틀야구단 출신이다.

용산구청장기는 두산베어스기(30회)와 구리시장기(18회)에 이어 국내 리틀 야구대회 중 세번째로 긴 역사를 자랑한다.

지난해 대회는 강릉시(A조)와 서울 노원구(B조)가 우승을, 대전 유성구(A조)와 용인 수지구(B조)가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용산구 리틀야구단은 3위로 선전한 바 있다.

한편 구는 지역내 초등학교 3~5학년생을 대상으로 리틀야구단 신규 단원을 연중 모집한다. 야구에 대한 전반적인 기술을 배우고 교우관계도 넓힐 수 있어 인기다.

성장현 구청장은 “프로야구 열기가 날로 뜨거워지고 있다”며 “한국 야구가 꾸준히 발전할 수 있도록 리틀야구에 대한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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