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7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 발간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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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17개 이행과제 등 수록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가 최근 구정의 지속가능성 제고·정착을 위해 ‘2017년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발간했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이행계획에는 ‘사람과 자연이 어우러진 모두가 살고 싶은 도봉’을 비전으로 ▲기후환경 ▲교육문화 ▲보건복지 ▲경제산업 ▲제도행정 분야 등 5대 전략과 17개 이행과제, 47개 단위과제, 312개 세부사업의 내용이 수록됐다.

구 관계자는 “해당 이행계획 발간으로 2015년 9월 국제연합(UN)이 제시한 17개의 ‘지속가능발전목표’와 연계시켜 국제적 동향과 연관성을 확인하고, 그 흐름에 동참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해당 이행계획을 통해 경제·사회·환경·민관협력 등 각 분야별 지속가능성을 자가진단하고 검토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는 지속가능발전지표에 따라 지속가능발전 이행계획을 매년 수립하고, 그 추진실적을 2년 단위로 점검하면서 필요시에는 개선 방안도 적극적으로 강구할 예정이다.

앞서 구는 그동안 지속가능발전 기본·이행계획 수립을 위해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함께 수십 차례의 회의와 워크숍, 교육진행 등 다양한 논의와 의견 수렴의 과정을 거쳐 왔다.

이동진 구청장은 “이번에 수립한 지속가능발전 기본·이행계획은 민·관 협치에 의한 논의와 토론 과정을 통해 자력으로 수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며 “구민의 삶 속에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가 구체적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는 전국 기초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지속가능발전 기본조례’ 제정 ▲‘비전 선포식’ 개최 ▲‘전국 최초 민·관 협치에 의한 지속가능발전 기본계획’ 수립 등 타 지자체보다 지속가능발전 분야에 있어 속도감 있는 행보를 펼쳐온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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