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시민참여예산 확보로 지역사업 본격화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8 08: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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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시민참여예산 23억1900만원 확보
금호산 유아숲체험장 조성 등 42개 사업 본격화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2017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대상으로 지역내 42개 사업이 선정돼 총 23억1900만원의 시민참여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에 지원받게 되는 시민참여예산 사업분야별로는 ▲시정참여형 사업 14건(12억3900만원) ▲시정협치형 사업 1건(4억원) ▲동단위계획형 사업 27건(1억8000만원) ▲협치 사업(5억원)이 있다.

세부적으로 구에서 선정된 주요 사업으로는 ▲매봉산 공원 등 밝은 LED 등으로 교체 ▲금호산 유아숲 체험장 조성 ▲중앙차로 버스 정류장 가는길 건널목 신호등에 버스 안내 표지판 부착 ▲신금호역 주변 경사길 보행 안전 펜스 설치 등이 있다.

구는 주요 사업으로 선정된 분야가 도시문제 해결 또는 구민의 편익향상, 시민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올해로 시행 6년차를 맞이한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제도는 주변에 필요한 사업들을 시민들이 직접 제안·심사·선정해 예산편성과정에 시민이 참여하는 제도다.

구 관계자는 “폭넓은 의견수렴과 함께 투명한 재정운영을 도모하며, 실제로 시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제안했기 때문에 투표 참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2017년 사업 선정에는 11만6943명이 엠보팅에 참여해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주민들의 삶의 질과 관계가 있는 생활밀착형 사업들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시민참여예산에 많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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