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2차추경 1265억 '1兆 시대' 개막

전용원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9-06 06: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11일 시의회 통과땐 올해 예싼 1조552억 달해
지방교부세·국도비 확보 결실… 자체수입도 ↑


[광주=전용원 기자] 경기 광주시가 1조원 시대를 맞이한다.

시는 5일 올해 제2회 추경으로 1265억원을 편성해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추경이 제254회 임시회 심의를 거쳐 오는 11일 본회의에서 확정될 경우 올해 1조552억원의 예산을 편성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올해 본 예산으로 6875억원을 편성한 뒤 제1회 추경으로 2412억원을 증액한 9287억원에서 편성했다.

이는 조억동 시장의 국·도비 확보를 위한 중앙부처로의 발빠른 행보와 담당부서장으로 구성된 ‘국·도비 확보 태스크포스(TF)’ 운영에 따른 지방교부세 및 국·도비 보조금 증가, 6급 팀장 체납액 책임징수제 운영, 전직원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등 현장중심의 징수활동에 따른 자체수입 증가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추경으로 일자리 창출 및 일자리 여건을 개선하고 시민생활 안전과 복지 증진을 지원하는 정부 추경을 적극 반영했으며 시민생활과 밀접한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사업에 집중 투자해 예산을 편성했다.

또한 2015년부터 추진해 오고 있는 재정건전화 3개년 계획에 따른 지방채 제로화 계획에 따라 지방채 조기상환을 위한 예산을 반영해 45억원의 이자절감 효과로 재정건전성 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시 관계자는 “예산 1조원 시대에 걸맞게 외형적인 성장보다는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느낄 수 있도록 도로·교통 등의 도시 인프라 구축과 일자리 창출, 시민 복지서비스 등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