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산업·자연·안전 등 주제별 현장방문
올해는 지역내 23개 全 초교에서 진행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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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상반기 ‘즐거운 마을여행, 영등포 마을누리’ 프로그램에 참석한 어린이들의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 ||
구에 따르면 즐거운 마을여행, 영등포 마을누리는 초등교과과정 ‘우리생활고장’과 연계한 구의 역사·생태 등을 주제로 하는 마을탐방 수업이다.
구 관계자는 “지역 어린이들의 마을에 대한 이해를 돕고, 마을과 함께하는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해당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강조했다.
하반기 프로그램은 지역내 초등학교 23개교에 105개 학급(260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세부적으로 탐방은 ▲역사(방학곳지부군당·여의도공원) ▲도시산업(영등포공원) ▲자연과학생태(샛강생태공원·양평유수지·곤충체험학습장·미래인재융합센터) ▲환경(자원순환센터) ▲안전(통합관제센터)등 주제와 맞는 장소들로 구성한 2개 코스에 맞춰 학급별로 운영된다.
한편 해당 프로그램은 ‘2016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지정에 따라 시작된 사업으로, 구는 지난 4~7월 3개월간 상반기 프로그램의 수업을 마친 바 있다.
구는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학교의 만족도가 매우 높아 지난해 15개교에서 올해는 지역내 전체인 23개교로 확대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지난 2년간 영등포혁신교육지구 사업으로 양성된 마을강사들이 주제별 학습공간 발굴부터 코스개발 및 책자제작은 물론, 직접 마을해설사 역할까지 도맡아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를 실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년째 마을해설사로 활동 중인 정유경씨는 “마을해설사로 활동하면서 구에 대해 깊이 있게 알게 되었고, 알게 된 만큼 마을에 대한 애정도 깊어졌다”며 “이번에 첫째 아이가 ‘마을누리’ 수업을 들을 예정인데, 우리 아이도 마을에 대한 지식과 애정이 깊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조길형 구청장은 “아이들이 직접 밖으로 나와 마을 구석구석을 누리며 우리 고장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혁신교육지구 마을-학교 연계 프로그램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영등포 마을교육공동체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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