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돈암1동 지역사회복지協, 패션바자회 개최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31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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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업체서 1000벌 기증받아
수익금 50만원 소외이웃에 기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최근 돈암삼성아파트 앞에서 돈암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준비한 가을맞이 패션바자회가 열렸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바자회는 돈암1동 주민센터가 마을 복지를 위해 지역내 자원을 발굴하던 차에 돈암삼성아파트 상가에 입점한 의류업체가 판매중인 청바지 1000벌을 아무 조건 없이 선뜻 기부하면서 추진됐다.

이름을 밝히지 않은 의류업체 관계자는 “지역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업자로서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을 한 것뿐”이라며 소외된 이웃을 위해 수익금을 사용해달라고 밝혔다.

이에 돈암1동 지역사회복지협의체에서는 이 청바지로 가을맞이 패션바자회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바자회 당일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 자율방재단까지 동참해 음식 나눔 등 다양한 부스를 운영하면서 마음과 뜻을 모았다.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비롯해 행사에 동참한 단체들은 이날 판매하면서 생긴 수익금 50만원을 지역내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게 민족의 명절인 추석에 이웃의 따뜻한 마음까지 담아 소중히 전달할 예정이다.

엄종섭 돈암1동장은 “주민센터와 지역사회복지협의체를 중심으로 마을내 다양한 자원을 발굴함으로써 다방면 기부가 활성화돼 소외된 이웃에게 혜택이 돌아가는 나눔의 선순환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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