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북구 성북동, 2·9일 '주민+예술 행사'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8-31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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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는 성북동에서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하는 여름밤 축제 '성북동 주민+예술가'가 한창이라며 오는 9일까지 매주 토요일 축제 문화의 장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 국악공연 ‘함께 부르는 사랑가’를 시작으로 19일에는 연극 ‘달밤아래 정숙이’가 한양도성 입구 성북쉼터에서 약 200여명이 주민이 모인 가운데 도성의 분위기와 어우러져 낭만적인 공연을 펼쳤다.

26일에는 성북동주민센터에서 열린 ‘성악가와 뮤지컬배우가 함께하는 신나는 공연’과 동요 부르기 대회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고 이어 ‘어린이장터’와 ‘방과 후 누리카페’에서는 어린이들이 평소 자신들이 쓰던 물건을 가지고 나와 팔기도 하고 에코백과 비즈 팔찌 만들기 등 체험활동까지 진행됐다.

특히 이날 주민센터는 아이들이 편하게 놀 수 있도록 매트를 깔고 아늑하게 변신해 아이들은 자유롭게 만화책도 읽으면서 즉석사진 포토존에서 인증샷을 찍으며 즐거운 추억을 남겼다.

이어 오는 9월2일 오후 7시에는 한양도성 입구 성북쉼터에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는 잔잔한 영화음악 공연이 열리고 9일 오후 7시에는 마찬가지로 성북쉼터에서 성북초등학교의 사물놀이패와 성악그룹 콘텐티의 콜라보레이션을 끝으로 한달간의 축제가 막을 내리게 된다.

이번 축제는 성북동의 정취와 예술을 사랑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자세한 공연 내용 및 일정은 ‘성북동 마을계획단’ 네이버 카페나 성북동 주민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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