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서울시 최초 장애인 실태조사 실시

여영준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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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월 방문·유선 설문조사

[시민일보=여영준 기자]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오는 7~11월 서울시 최초로 지역내 장애인 생활 전반에 대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최근 사회적 환경 및 제도적 변화에 따른 장애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장애인 복지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신뢰성 있는 기초자료를 확보해 지역 특성에 맞는 장애인 정책개발에 활용하기 위해서다.

객관적이고 전문적인 조사를 위해 삼육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학술용역을 체결하고 서울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과 협의체를 구성해 조사를 실시하며, 대상은 표본추출 방식으로 10%를 선정, 방문 또는 유선 설문조사를 통해 진행한다.

조사 내용은 소득수준, 주거환경, 학력, 결혼여부 등 객관적 지표와 만족도, 폭력 및 차별경험, 장기발전을 위한 의식 등 주관적 지표이다.

분석 결과는 향후 중장기 장애인정책 수립시 적용의 근거자료와 장애인들의 생활수준 향상 등을 위한 서비스 개발 기초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구의 장애인등록인수는 지난 1988년 장애인등록사업이 전국으로 확대 실시된 이래 3813명에서 1만4629명으로 약 3.8배 증가했고, 장애인정 범주 또한 기존 5종에서 15종으로 3배 증가한 상황"이라며 "전문적인 실태 조사를 통해 장애인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정책을 개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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