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 공원 출현 맹견 구조·포획

이대우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8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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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산 자연공원서 30일까지 실시
▲ 유기견 구조활동을 펼치고 있는 단속팀.(사진제공=강동구청)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최근 서울 도심 주택가서 기르던 맹견이 행인을 습격한 사건이 발생하는 등 잇따른 맹견의 출현으로 주민들은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의 위협을 느끼고 있다.

이에 강동구(구청장 이해식)가 지역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30일까지 강동소방서 구조팀, (사)한국동물구조관리협회와 합동으로 유기견 구조 및 포획을 실시한다.

28일 강동구에 따르면 포획작전지역은 유기견이 자생적으로 서식하는 일자산 자연공원 등의 인근 야산을 중심으로, 이번 합동구조 과정에서 포획된 유기견은 동물구조관리협회의 보호를 받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반려동물을 동반한 외출이 많은 공원 등에서 동물등록 여부, 목줄 착용 등 안전조치, 배설물 수거 등 반려견주 준수사항을 집중적으로 단속할 방침이다.

강동구 관계자는 “반려견 보호자의 책임의식 강화가 필요하다”며 “펫티켓을 지킴으로써 동물을 키우지 않는 사람도 배려할 수 있는 문화를 조성하고 동물이 사회 구성원으로 공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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