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 석모대교 28일 전면 개통

문찬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8 16:00: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총 854억원 들여 길이 1.54km·왕복 2차선 조성
31번·38번 버스노선 조정... 관광 활성화 등 기대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강화군이 27일 '석모대교 개통식'을 개최하고, 28일부터 전면 통행을 실시한다.

강화본도와 삼산면 석모도를 잇는 석모대교는 총사업비 854억원을 투입해 길이 1.54㎞, 폭 12m에 왕복 2차선으로 조성됐다.

이날 개통식은 이상복 군수, 김부겸 행정자치부 장관, 유정복 인천시장, 안상수 국회의원, 윤재상 강화군의회의장, 안영수 시의원을 비롯한 군민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화리에 치러졌다.

이와 함께 군은 군내버스 노선변경도 시행한다. 군은 28일부터 군내버스를 삼산면 석모도까지 연장하는 등의 버스노선 변경(조정)을 시행한다.

변경(조정)되는 노선을 보면 31번 버스는 당초 터미널~인산저수지~외포리~황청리 노선을 삼산면까지 연장해(황청리 종점 미경유) 31A(4회)·31B(6회)번으로 나눠 일 10회 운행한다.

또한 38번 버스는 당초 터미널~고비고개~내가시장~황청리 노선을 마찬가지로 삼산면까지 연장해 38A(4회), 38B(2회)번으로 나눠 일 6회 운행한다. 31A·38A번은 석모대교 기준으로 석모리 방향으로, 31B·38B번은 석포리 방향으로 운행하는 양방향 순환 노선이다.

이 군수는 “석모대교 개통으로 삼산면 주민들의 그간 교통불편이 해소되고, 삶의 질은 더욱 향상될 것이며, 관광과 일자리 창출에서 획기적인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며 “석모대교 개통에 따른 강화군 발전의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명실공히 수도권 제1의 휴양관광지로 역사를 창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