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일산동구, 시민들에 민간 외교사절단 기회 제공

이기홍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10-16 18: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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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2017 고양 청소년 홈스테이’ 첫 문을 열다 고양시 일산동구는 지난 24일 ‘2017 고양 청소년 홈스테이’ 사업을 시작하며 베트남 공무원 및 학생으로 구성된 올해 첫 게스트 베트남 대표단 19명을 맞이하기 위한 환영식을 일산동구청 다목적교육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 사진제공=고양시 일산동구청
게스트 환영식은 일산동구청 자치행정과장의 환영사와 게스트 단장의 답사, 기념품 전달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박 2일을 함께 할 외국인 게스트와 한국인 호스트가 처음 만나는 자리인 만큼 설렘을 감추지 못하고 들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 호스트는 “얼마 전 가족과 베트남 여행을 다녀와 베트남에 대한 기억이 정말 좋았는, 운 좋게도 이번 홈스테이에서 베트남인들과 다시 한 번 교류할 기회가 생겨 매우 설렌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그 설렘과 베트남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듯 환영식에 베트남 전통의상인 아오자이를 자녀들과 함께 입고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베트남 게스트 Hang씨는 홈스테이 체험 중 “사우나에 가서 한국 드라마에서 보던 양머리를 하고 식혜와 계란을 먹어 본 것이 기억에 남는다”며 “다 같이 목욕을 하는 문화가 약간 생소하기는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어서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제공=고양시 일산동구청
한편 제2차 고양 청소년 홈스테이는 오는 7월 21일과 22일로 서남아시아 국가인 아제르바이잔 대표단 10명이 마지막 3차는 오는 11월 17일~18일 멕시코 대표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고양 청소년 홈스테이의 호스트로 참여하고 싶은 가정이 있다면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일산동구청 홈스테이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호스트 지원 자격과 상세 내용에 대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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