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우수자원봉사자 33명 표창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21 16: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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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365 자원봉사도시 관악' 선포 2주년을 기념해 지역내 우수자원봉사자 33명에게 표창장을 전달했다.

표창대상자로는 자원봉사캠프 및 봉사단체 등에서 2000시간 이상 봉사한 24명과 지난해 자원봉사 실천학교로 지정된 남강고·영락고·인헌중 학생 중 36.5시간 이상 자원봉사를 실천한 학생 9명 등 총 33명이 선정됐다.

선정된 봉사자 가운데 자원봉사 활동 시간이 2000시간 이상인 봉사자에게는 ‘자원봉사왕’ 타이틀로 메달과 표창장을, 학생들에게는 ‘우수자원봉사자’ 타이틀로 표창장을 전달했다.

특히 인헌중에 재학 중인 박나형 학생(15·여)은 지난해 108시간을 포함해 총 440시간을 봉사해 눈길을 끌었다. 활동 중인 봉사단체가 5곳, 관악다문화가족박람회 진행보조, 관악산 숲 봉사활동 등 다양하게 활동하고 있다.

표창장을 받은 유영주 남현동 자원봉사 캠프장(66·여)은 “표창 대상자를 소개하는 영상은 나의 활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됐고, 오늘만은 내가 주인공인 것 같아 잊지 못할 감동이었다”며 “이런 큰 상과 의미있는 시간을 마련해준 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종필 구청장은 “다른 이의 발을 씻어주면 내 손이 깨끗해지는 것이 자원봉사”라며 “이 시대의 영웅, 자원봉사자 여러분을 응원하며, 자원봉사의 가치가 생활 속에서 실현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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