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저염실천음식점 신규 지정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9 14:3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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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최근 건강한 외식문화 조성과 구민건강 증진을 위한 나트륨 줄이기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음식점 22곳을 ‘저염실천음식점’으로 신규 지정했다고 19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저염실천음식점은 서울시 위생등급평가에 A등급 이상을 받은 업소 중 국·탕·찌개류 메뉴의 염도를 3개월간 10% 이상 감량한 업소로, 이들 업소에는 ▲저염실천업소 현판 설치 ▲저염 메뉴 안내 스티커가 배부된다.

현재 구는 저염실천음식점 선정을 독려하기 위해 염도계와 저염 실천 관련 물품 등의 인센티브와 홍보물을 제공하고 있으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활용해 월 1회 이상 염도 모니터링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월 1회 이상 염도관리메뉴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나트륨관리 스마트폰 앱(App) ‘건강나이(Na2)’를 운영해 수시로 자가 측정하게 함으로써 단계적 염도 저하를 유도함과 동시에 나트륨 지수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한편 나트륨 과잉섭취는 심·혈관 질환과 고혈압, 뇌졸중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지기 쉬운 것으로 알려졌으며, 특히 국, 찌개, 찜 등의 국물요리에는 나트륨 함량이 높아 식습관 관리·조절이 반드시 필요한 실정이다.

구 관계자는 “저염실천에 대해 노력한 결과 구가 속한 서울 동북권은 최근 발표된 ‘서울시 염도 모니터링’ 결과 음식점의 된장찌개 염도가 가장 낮은 곳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향후 지역내 음식점 영업주에게 저염 레시피 등 교육 자료를 배포해 나트륨 줄이기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지역상업 활성화와 구민건강증진을 위해 저염실천음식점을 적극 홍보하도록 노력하겠다”며 “나트륨저감화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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