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소도 체계적인 식중독 예빵
위생감시원 투입 171곳 방문·컨설팅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위생관리 사각지대인 소규모 어린이집 급식소 171곳을 대상으로 ‘어린이급식 컨설팅 프로젝트’를 실시 중에 있다고 1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원생 50인 이상의 대규모 어린이집과는 달리 원생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의 경우 신고·관리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식중독 관리에 대한 전문 점검·교육 등에 대한 별도의 관리기준이 없다.
이에 구는 소규모 어린이집의 식품위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꾸준히 지역내 원생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투입해 급식관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어린이급식 컨설팅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구는 이번 컨설팅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영양사 면허를 갖추고, 심화교육을 받은 전문 위생감시원을 2인1조 3개반으로 구성해 투입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개인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결과 여부 ▲식재료 보관상태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환경위생(폐기물용기 적정 여부ㆍ환풍기 청소상태) 등이다.
세부적으로 감시원은 각 어린이집별 급식소에 맞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연 2회 실시하며, 식품위생·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후 개선사항 등을 비교·분석해 불량급식 제공과 식중독 사고 발생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간이오염도 측정기(ATP)를 활용해 손·도마·칼 등의 세균수치를 현장에서 바로 측정한 후 측정결과는 시설관계자와 함께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한다. 이어 다음 방문시 다시 세균수치 등을 확인해 개선 여부도 점검한다.
한편 구는 컨설팅 이외에도 ‘식중독 발생ZERO 콜센터’를 운영해 식중독 집단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처방법 등에 대한 상담도 실시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식재료는 고온 다습한 계절에 쉽게 상하거나 세균 번식이 빨라 식중독의 위험 또한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여름철 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꼼꼼한 컨설팅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구의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위생감시원 투입 171곳 방문·컨설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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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은 ‘어린이급식 컨설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전문 위생감시원이 급식소 관계자의 손 청결상태를 확인하고 있는 모습.(사진제공=영등포구청) | ||
구에 따르면 원생 50인 이상의 대규모 어린이집과는 달리 원생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의 경우 신고·관리대상에서 제외됨에 따라 식중독 관리에 대한 전문 점검·교육 등에 대한 별도의 관리기준이 없다.
이에 구는 소규모 어린이집의 식품위생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2015년부터 꾸준히 지역내 원생 50인 미만의 소규모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투입해 급식관리에 대해 전반적으로 확인하는 어린이급식 컨설팅 프로젝트를 추진해 왔다.
구는 이번 컨설팅에서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영양사 면허를 갖추고, 심화교육을 받은 전문 위생감시원을 2인1조 3개반으로 구성해 투입했다.
주요 컨설팅 내용은 ▲식재료 보관·조리·배식 단계별 위생관리 ▲개인위생관리 ▲조리종사자 건강진단결과 여부 ▲식재료 보관상태와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여부 ▲환경위생(폐기물용기 적정 여부ㆍ환풍기 청소상태) 등이다.
세부적으로 감시원은 각 어린이집별 급식소에 맞는 1대1 맞춤형 컨설팅을 연 2회 실시하며, 식품위생·안전관리 체크리스트를 작성한 후 개선사항 등을 비교·분석해 불량급식 제공과 식중독 사고 발생을 방지한다.
이와 함께 간이오염도 측정기(ATP)를 활용해 손·도마·칼 등의 세균수치를 현장에서 바로 측정한 후 측정결과는 시설관계자와 함께 확인하고, 미흡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강구한다. 이어 다음 방문시 다시 세균수치 등을 확인해 개선 여부도 점검한다.
한편 구는 컨설팅 이외에도 ‘식중독 발생ZERO 콜센터’를 운영해 식중독 집단발생과 확산 방지를 위한 대처방법 등에 대한 상담도 실시한다.
조길형 구청장은 “식재료는 고온 다습한 계절에 쉽게 상하거나 세균 번식이 빨라 식중독의 위험 또한 높아질 수 있다”며 “특히 여름철 어린이집 급식 위생 관리에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꼼꼼한 컨설팅을 통해 안심할 수 있는 구의 보육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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