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구립실버악단 전속가수로 양순옥·전문기씨 선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2 14:4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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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노원구(구청장 김성환)는 최근 ‘노원구립실버악단 전속가수’로 양순옥씨(56)와 전문기씨(66)를 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구립실버악단 전속가수 공개모집에는 최종 2명 모집에 총 39명이 신청해 19.5대1의 경쟁률을 보였다.

세부적으로 이날 전씨는 윤수일의 ‘터미널’을, 양씨는 염수연의 ‘사랑아 내사랑아’를 열창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씨는 2015년 ‘배짱인생’이란 노래로 데뷔한 가수이며, 양씨는 ‘2015 남인수 가요제’에서 ‘금상’, ‘2009 화성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들은 앞으로 매주 1회 실버악단 정기연습에 참석하고, 정기공연 등 각종 공연무대에 출연하게 된다.

한편 구는 지난달 31일 상계3·4동 종합복합청 수락홀 공연장에서 오디션을 진행했다. 앞서 구는 지난 2월 전속가수를 모집하려 했으나 악단의 연주에 맞춰 노래할 만한 가수가 없어 이번에 지역과 나이를 완화해 다시 선발했다.

구 관계자는 “실버악단이 노인들에게 꿈과 기쁨을 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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