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감사원 주관 2016년 자체감사 ‘최우수’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2 13: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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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40곳 활동 평가 가운데
사후관리분야 호평… ‘A등급’ 좁혀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감사원이 주관한 2016년 자체감사활동 평가에서 심사 대상 40개 자치구 가운데 최우수인 ‘A등급’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감사원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의 자체감사기구 내실화를 위해 매년 감사 활동과 성과를 평가하고 있다.

올해는 2월부터 5월까지 총 208개 자체감사기구를 9개 심사군으로 구분해 현지 실사, 심사위원회 심의, 감사위원회 의결을 진행했다.

평가 기준은 ▲감사조직과 인력운영(20%) ▲감사활동(38%) ▲감사성과(24%) ▲사후관리(18%) 등 4개 분야 27개 지표로 돼 있으며, 평가 결과에 따라 심사군별로 A, B, C, D 4단계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 결과 구는 지난해 518건의 일상감사를 실시(감사인 인당 25.06건)하고 이 가운데 58.30%인 302건에 대해 집행부서의 장에게 의견을 제시했는데, 인당 실시 건수와 의견제시율 모두 심사 대상 자치구 평균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는 특히 ‘사후관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는데 지난해 자체감사 결과 처분 요구한 131건이 모두 집행돼 미집행률 0%를, 또 감사 결과 공개율은 100%를 기록했다.

한편 구는 지난해 총 15개 감사사항에 총인원 404명을 투입했으며 21건의 재무상 조치와 23건(66명)에 대한 신분 조치, 82건의 개선요구 조치를 취했다.

또 ‘불법 현수막 없는 거리의 날’ 운영 등 15건의 모범사례를 발굴, 선정하고 이를 내부 행정망과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적극 알렸다.

구는 이번 평가 결과에 만족하지 않고 청렴문화 정착과 재정 투명성 강화를 위한 자체 감사활동에 더욱 매진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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