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국가 암 검진대상자에 조기 검진 홍보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12 13:02:2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국가 암 검진대상자임에도 아직 검진을 받지 않은 구민들이 서둘러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구에 따르면 국가 암 검진은 의료급여수급권자, 건강보험가입자 및 피부양자 가운데 보험료·부과기준 하위 50%(지역은 9만원ㆍ직장은 8만7000원 이하)에 해당하는 가입자 대상으로, 본인 부담 없이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국가 암 검진을 통한 암 발견시 관할 보건소에서 의료비 지원도 하고 있다.

검진 대상자는 국가 암 검진기관으로 지정받은 의료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나 무료로 검진 받을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우편으로 발송한 검진표와 신분증을 지참하고, 검진기관에 예약 방문해 검진 받으면 된다. 검진표를 분실하거나 받지 못한 경우 공단에 요청하면 재발급이 가능하다.

이주영 의약과장은 “국가 암 검진은 전국 어디서나 받을 수 있지만 종합병원의 경우 검진자가 많아 연말에는 예약이 밀리고, 다음해로 넘길 경우 많은 혜택이 사라질 수 있다”며 “암환자 의료비 지원 예산 조기 소진으로 지원이 어려울 수 있으니 국가 암 검진 대상자라면 서둘러 검진을 받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수검 대상자 및 검진기관은 국민건강보험관리공단으로 문의하거나 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울러 구 보건소에서는 대장암 검진을 돕고자 채변통 무료 제공함을 보건소 1층, 구청 2층 민원여권과, 동주민센터 등에 배부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앞으로 암은 죽음이 연상되는 두려운 질병이 아니라 충분히 극복할 수 있는 질병이 될 것”이라며 “최고의 암 치료방법은 조기에 발견하여 치료하는 것으로 아직 검진을 받지 못한 구민이 있다면 이번 기회에 꼭 검진 받기 바라고, 국가 암 검진을 통해 암 걱정 없는 건강한 마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