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10일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08 13: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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區,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10일 신길5동 신길근린공원 일원에서 ‘2017 영등포구 장애인 어울림 생활체육대회’를 개최한다.

구 장애인체육회 주최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을 도모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소통·화합의 장을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꿈더하기 지원센터와 구 장애인사랑나눔의 집 등 지역내 8곳 장애인 복지기관에 소속된 다양한 장애유형을 가진 장애인 600여명이 참여한다.

오전 9시 팀 배정과 함께 폴라로이드 사진촬영 이벤트, 벨리댄스·치어리더팀의 식전 축하공연 등이 진행되며, 오전 10시30분 개회식에 이어 각 종목별 경기가 본격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 방식은 도전·화합·행복·희망 총 4개팀으로 나눠 ▲어울림 단체경기(5종목) ▲뉴스포츠 체험(5종목) ▲내빈과 함께 하는 하모니 게임(1종목) 등에 참여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세부적으로 어울림 단체경기는 지구를 굴려라, 점프점프 릴레이, 풍선탑 만들기, 희망을 던져라, 판 뒤집기 등으로 협동플레이 위주로 구성해 장애유형에 관계없이 모두 참여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뉴스포츠체험은 컬링·농구·한궁·플라잉디스크와 공 정확히 맞추기 등의 종목을 반영해 장애인들이 각자의 실력을 겨룰 수 있도록 했다.

또 내빈과 함께 하는 하모니 게임으로는 돼지몰기 게임을 반영해 서로 협동·화합하는 시간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구는 스포츠경기외에도 캐리커쳐 그려주기 등 아트부스를 마련해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주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각종 경기에 참가할 수 있도록 구 소방서 소속 ‘수호천사’ 의료봉사팀의 지원을 받아 의료지원반을 운영하고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해 대회 도중 일어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에 철저히 대비할 방침이다.

조길형 구청장은 “이번 체육대회를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하나 돼 함께 어울리고 화합하는 소통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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