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안성시, 도로변 적치물 퇴출 맞손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6-07 16:4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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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개 단체 참여 정비사업 MOU 체결

[안성=오왕석 기자] 경기 안성시는 7일 기관·사회단체 등 50개 단체가 참여한 가운데 '도로변 적치물 정비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시가 주최가 돼 안성시시설관리공단, 안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각 읍·면·동 통리장단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50여개 단체와 함께 도로변 적치물 정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그간의 청소행정 방식을 벗어나 한층 더 과감한 사업추진을 통해 전반적인 도시이미지를 개선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단순한 쓰레기뿐만 아니라 도로변에 방치돼 있는 각종 적치물들이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또 다른 원인이 되고 있음을 고민하고, 해결을 위해 시가 기관·사회단체 등과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찾아나선 것이다.

특히 시는 대표적인 도·농복합도시로서 각종 농기계, 컨테이너, 가판대, 입간판, 불법광고물 등의 관리되지 않은 채 방치돼 있는 적치물이 다수 존재한다.

시는 지난 3월부터 도로변 적치물에 대한 지속적인 로드체킹과 정비를 통해 약 3개월 동안 241건의 정비대상을 발굴하고 160여건을 정비하는 등의 가로환경 정비에 노력해오고 있다.

이날 협약식을 주관한 황은성 시장은 “기관·사회단체와 함께 깨끗하고 아름다운 일류도시가 될 수 있도록 적치물 정비에 많은 협조를 부탁한다”며 협약에 참가한 관계자는 물론 시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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