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청년도전 프로젝트’ 공모 결과 8개 사업 선정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5 15: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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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촌 지하상권 살리기' 등 11월까지 사업 추진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청년들의 참신하고 역량 있는 아이디어로 지역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 '청년도전 프로젝트'를 공모한 결과 총 27개 사업을 접수해 이 중 8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

앞서 구는 서울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지난 4월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해 27개 사업을 접수한 바 있다.

선정된 8개 사업 중 '할아버지, 할머니 클래식보따리 풀렸네'는 구연동화를 배운 지역 노인들이 클래식연주팀과 함께 어린이를 대상으로 공연하는 프로그램이다.

또 신촌 지하가게 지도를 제작하고 낮시간 점포를 활용해 행사를 진행하는 '신촌 지하상권 살리기 프로젝트', 사회 취약계층의 결혼 예정 커플 100쌍을 선발해 결혼식 전 영상을 선물하는 '식전 영상 무료제작 서비스'도 선정됐다.

1인 가구 자취생 자조모임과 자취생을 위한 콘서트를 지원하는 '자취생으로 살아남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소셜 다이닝 '시장 한 끼'도 눈길을 모은다.

구는 이들 프로젝트에 대해 각각 3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사업비를 지원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11월 말까지다.

이를 위해 구는 최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선정된 청년들과 ‘프로젝트 지원사업 협약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문석진 구청장은 “이번 경험이 더 나은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꿈을 이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구도 청년들이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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