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금호유수지 배드민턴 전용 구장 건립 착공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5 13:3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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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2층 규모 오는 10월 완공 예정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27일 오전 11시 ‘금호유수지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기공식’을 개최한다.

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최근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생활체육 및 여가문화도 증대되고 있어 주민들이 시설 및 기반 마련 요구를 충족시키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번에 들어서는 배드민턴 전용구장은 연면적 2193㎡, 지상 2층 규모의 실내 체육관 형태며, 배드민턴 코트를 14면까지 배치 가능하다.

세부적으로는 시설 이용자 편의를 위한 용품샵과 라커룸, 탈의실, 샤워실 등 각종 편의시설과 함께 배드민턴을 하지 않는 일반인을 위한 헬스 및 에어로빅 등 다양한 운동을 즐길 수 있는 체력단련실도 마련한다.

구는 공사기간이 약 6개월 소요될 예정이며,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앞서 구는 배드민턴 대회 개최가 가능한 전용구장이 없어 구청장기 대회 등을 인근 동대문구 체육관을 이용하는 등 불편함도 많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는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그간 예산 확보를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여 왔다.

세부적으로 구는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에 앞서 약 7개월간 배드민턴 전용구장이 건립될 금호유수지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및 보수·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지난해 6월부터는 본격적으로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 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같은 해 7월부터는 구 공유재산심의와 서울시 도시계획위원회 및 건축위원회 심의 등 각종 건립 절차를 통과하기 위해 박차를 가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건립공사 계약원가심사와 시공사 선정을 거쳐 지난 15일자로 건립공사 착공에 들어가게 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금호유수지 배드민턴 전용구장 건립을 통해 구민의 건강증진과 건전한 여가생활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위한 구의 노력과 지원은 계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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