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고덕 삼성전자 입주지원 TF 회의 개최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4 16: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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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장가동 앞두고 기반시설 점검 만전

[평택=오왕석 기자] 경기 평택시가 24일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 조기 가동 지원을 위한 최종 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삼성전자 반도체 평택공장에서 삼성전자, 한국수자원 공사, 한국전력, 도로공사, 경기도시공사 등 관계자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연희 부시장을 단장으로 제14차 태스크포스(TF)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상반기 공장 가동시기에 맞춰 공급 준비를 마친 공업용수, 전기 등 기반시설의 안정적 공급에 문제가 없는지를 사전 점검하고 고덕IC 등의 기반시설 사업 추진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자유토론 방식으로 진행됐다.

단일 반도체 생산라인으로 세계 최대 규모를 갖춘 삼성전자 평택 반도체 공장이 15조6000억원이 투자돼 64단 3D낸드플래시를 주력으로 생산할 계획이며 상반기 본격 가동을 앞둔 상태에서다.

그동안 시는 삼성전자를 유치해 반도체 공장이 적기에 가동될 수 있도록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9기관·27개 반이 참여하는 TF 회의를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입주계약, 건축허가, 임시전력 공급 등에 대한 규제 해소 및 행정절차 간소화를 통해 허가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또한 진입도로, 공업용수, 폐수처리시설 등의 기반시설을 조기 공급해 반도체공장 가동시기를 2년 정도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해왔다.

이번 회의에서 반도체 생산시설 가동에 지장이 없도록 공장 운영을 위한 필수 기반시설(공업용수, 전기, 도로) 등이 안정적으로 지원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적극적으로 협업하기로 함에 따라 향후 공장 가동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한 부시장은 회의에서 "시는 앞으로도 반도체 생산시설의 원활한 가동과 지속적인 투자 확대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지역과 기업과의 상생협력 관계를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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