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직원 컬러 테라피 힐링… 서비스 질 높인다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3 16: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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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청렴·친절교육’ 실시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용산구(구청장 성장현)가 24일 컬러 테라피를 활용한 청렴·친절교육을 실시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들의 스트레스를 낮추는 한편 대민행정 서비스 질은 높여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는 복안이다.

구에 따르면 컬러 테라피란 색채를 통해 심리를 진단, 치료하는 방법을 말하며 우울증 등 심리적 질환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 장소는 구청 지하 2층 대회의실이다. 대민접점 부서(동) 직원 100명이 참석한다.

각종 지도·단속, 인·허가, 공사 등 격무에 시달리는 공무원을 대상으로 정했다.

이날 교육은 오전·오후로 나눠서 진행된다. 구청 직원들이 오전에, 동 직원들이 오후에 참여하며 강의식이 아닌 분임토의 방식으로 청렴·친절 의식을 몸소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진행은 박성심 휴먼브랜드연구소 대표가 맡았다. ▲컬러 테라피를 활용한 힐링에너지 충전 ▲소통능력강화 ▲내 직업(삶)의 행복찾기를 주제로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역할극도 만들어 본다.

이밖에도 구는 청렴·친절 교육외 6회에 걸친 전화친절도 평가를 통해 직원들의 친절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평가는 구민과 직원이 함께 진행한다. 평가단에 신규임용 공무원을 우선 투입해 올바른 전화응대 방법을 스스로 익힐 수 있도록 했다.

평가를 통해 전화벨이 3회 이상 울리기 전에 전화를 받고, 담당자 부재시 신속히 전화를 당겨 받아 메모를 남기는 등 올바른 전화응대 요령을 지속적으로 알린다.

구는 또 부서장 주관 부서 친절교육도 강화했다. 민원 처리시 충분한 상담과 조속한 조치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직원들을 독려한다. 동주민센터에는 민원안내도우미를 배치해 행정을 보조한다.

성장현 구청장은 “우리 구는 매년 청렴·친절교육을 이어오고 있다”며 “올해 기존 강의식 교육을 분임토의 방식으로 전환한 만큼 직원들의 집중도가 한결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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