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 국가예방접종사업 질병관리본부장 기관 표창장 수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3 16:03:43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가예방접종사업 질병본부장 기관 표창장 받아
어린이·여성·노인·장애인 맞춤 접종률 갈수록 향상


[시민일보=고수현 기자] 마포구(구청장 박홍섭)가 감염병 예방을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 국가예방접종사업을 헌신적으로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질병관리본부장 기관 표창장을 최근 수상했다.

앞서 질병관리본부는 2017년 제7회 예방접종주간을 맞이해 전국 시·도 보건소를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실시 및 예방접종대상 감염병(VPD) 관리에 대한 평가를 실시했으며 그 결과 전국의 20개 보건소가 선정됐고, 마포구 보건소는 기관 표창장을 받았다.

이는 구가 감염병 예방과 예방접종률 향상을 위해 국가예방접종사업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는 평가다.

구는 지난해 만 12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을 위해 16종의 예방접종 백신을 적기에 접종(10만5494건)해 2015년 91.3%에서 2016년 95.6%로 향상됐다.

또한 새로 시행된 건강여성 첫걸음 클리닉사업(자궁경부암 1678건)과 영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1678건) 등을 적극적으로 수행해 감염성 질환으로부터 어린이 건강보호에 노력한 점도 높게 평가됐다.

아울러 감염성 질환에 취약한 노인들의 침습성 폐렴 예방을 위해 노인 2907명에게 폐렴접종을 실시했다. 지난해 마포구 예방접종률(63.4%)은 서울시 평균 접종률(55.6%)보다 7.8%p 높고, 2015년 접종률(55.0%)보다 8.4%p 향상됐다.

한편 구는 2010년부터 민간의료기관에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탁해 주민의 접근성,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고자 노력했다. 특히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 의료급여대상자, 국가 유공자를 자체 구비 예산을 확보해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2016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은 노인, 건강취약계층 및 AI 대응요원을 포함해 4만2882명을 접종, 인플루엔자 발병과 확산 예방에 기여했다.

이밖에도 감염병 고위험 질환인 장티푸스, 신증후군 출혈열 및 추가 B형간염(3455건)을 예방 접종해 고위험 감염병 예방관리에 앞장섰다. 신생아의 B형간염 주산기 감염 예방을 위해 면역글로블린 및 예방접종(279건)을 실시했다.

또한 의사회와 국가예방접종 및 자체 예방접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예방접종 홍보 및 캠페인(12회), 접종대상자 개별 안내문 우편발송(월 1회), 예방접종 사전안내 및 미접종자 안내 문자 발송, 어린이집, 교육지원청. 학교, 경로당 등 유관기관과 적극 협력해 홍보했다.

박홍섭 구청장은 “구민건강을 관리하고 지키는 것은 마포구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다. 앞으로도 감염병 퇴치와 감염병 예방으로 구민건강을 지키기 위해 지역사회,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