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2017 시민참여예산 협치 간담회 개최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23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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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진 구청장·이근옥 구의장 등 간담회 참여
지역사회혁신사업 2018년 시행

▲ 사진설명 : ‘2017 시민참여예산 협치 간담회’에서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사진제공=도봉구청)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최근 구청 다목적회의실에서 ‘2017 시민참여예산 협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진 구청장과 이근옥 구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협치도봉구의회 위원, 시·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 6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혁신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구에 따르면 지역사회혁신계획은 지역사회 안에서 민관이 합의한 지역사회 과제와 그 해결을 위한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4월 서울시로부터 2억2100만원의 재원을 지원받아 협치기반을 구축하고 정책의제를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서울시에서 기존 주민참여예산의 한계점을 극복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 주민참여예산에 협치를 접목해 추진된다. 현재 서울시에서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추진 중인 7개 자치구만이 참여를 신청했다.

서울시에서 지원되는 예산 규모는 ▲기존 일반참여예산 5억원 ▲신규 추진 지역사회혁신계획 예산 3억원 ▲융합을 통한 인센티브 지원비 2억원 등 총 10억원이다.

올해는 사업제안·공론화·선정과정을 거쳐 작성된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서울시와 사전협의 조정 후 최종적으로 시 참여예산위원회의 승인을 받게 될 예정이다. 실제 사업 추진은 오는 2018년 시행한다.

한편 구는 지난해 12월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 민·관협치 활성화에 관한 기본조례 제정 후 선도적으로 ‘협치도봉구회의’를 구성·운영 중이다.

아울러 지역사회혁신계획을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수립·제출해 자치구 협치 모델을 만드는 데 기여하기도 했다.

앞으로도 ‘협치도봉 50+ 원탁회의’와 ‘협치포럼’을 통해 실행력 강화 등의 협치기반 구축을 완성해 실효성을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동진 구청장은 “그간 자치구 협치모델을 선도적으로 이끈 만큼 타 자치구에 사례를 전파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며 “협치를 통해 구가 직면한 문제를 현명하게 풀어나가 지속가능 도봉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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