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특히 이번 전시는 많은 기증유물이 어머니와 관련된 점을 감안하여 ‘유산’이란 매개체로 묶어 전시하였다.
기증품을 어머니가 남긴 물건에 그치지 않고 ‘유산’이란 단어를 부여함으로서 그것의 진정한 가치와 의미를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다.
이러한 유산들을 크게 ‘글’과‘옷’으로 나누어 ‘글로서 유산을 남겨주신 어머니’ 그리고 ‘옷으로 유산을 남겨주신 어머니’란 크게 2개 영역으로 나눠 구성되었다.
개인의 일기, 육아일기, 성적표, 졸업증서, 생활소품, 서적, 앨범 등의 다양한 기증유물 54종이 전시된다.
‘글로서 유산을 남겨주신 어머니’에는 박정희여사의 육아일기(유명애 기증), 백임현여사의 37년간의 일기(백임현 기증), 송혜경여사의 성적표와 졸업증서(박은경 기증), 최은희기자의 유품과 저서(이달순 기증) 등이 전시된다.
다시 ‘자녀의 유산이 되다’,‘여성의 역사가 되다’,‘사회의 유산이 되다’의 소테마로 구성된다.
※ 특히 백임현여사의 1968년부터 2015년까지 쓴 37권의 일기가 모두 전 시되며, 백임현여사가 직접 육성으로 녹취한 일기를 전시관람자가 디 지털비디오와 함께 동시에 듣고 보게 하는 공감각적인 전시를 선보 인다.
※ 또한, 박정희할머니의 육아일기(걷는책, 2012)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박정희여사의 육아일기 4권이 공개되며 디지털비디오와 함께 전시된다.
‘옷으로 유산을 남겨주신 어머니’부문에는 양을진여사의 의복(김대석· 김경석 기증)이 전시된다. 양을진여사의 의복 28점에는 대부분 속옷류 가 많은데,
※ 특히 가장 안쪽에 입는 ‘속곳’이 공개되어 주목할 만하다.
한편 어머니의 유산이면서도 이 모든 유물들은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어 가 는 살아있는 유물인 것이다.
바로‘여성이 만들어가는 여성의 역사’의 현 장을 눈으로 확인해 볼 수 있는 전시가 될 것이다.
이처럼 이번 전시는 전시된‘유산’들이 사회에 환원될 수 있을만큼 의 공적 가치를 가지고 있음을 전시로 확인하고 기증자분들께 진심어린 감사 표시 및 향후 지속적인 기증전 예고를 통해 적극적인 기증유도의 취지를 갖는다.
여성가족부는 22일 오후 4시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이 참석한 가운데 국립여성사전시관에서 기증전 개막식을 연다.
강은희 장관은 “이번 전시가 기증의 의미를 되살리고 그 가치를 사회로 환원시키는 데 그 의의가 크다”고 평가하고,“동시에 유·무형의 어떤 형태로든지 기증문화가 사회 전반에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경기 김포시, ‘책, 일생의 기쁨’ 김포독서대전 성료](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10/p1160278273812478_424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양천구, 12일 ‘파리공원 문화축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9/p1160278450118020_798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印尼 자카르타 방문 세일즈 외교](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8/p1160278872922731_205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용산구, AI·IoT등 스마트행정 고도화 박차](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907/p1160278693242270_373_h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