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 무인헬기 공동방제 신청 받아

오왕석 기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8 13:5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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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농협 4곳 중심으로 실시
올해 4200ha 공동방제할 것


[평택=오왕석 기자]경기 평택시는 최근 농촌인구의 급격한 노령화·부녀화로 벼 병해충 방제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무인헬기 공동방제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방제는 오는 7월~8월경 4곳 지역농협(평택·팽성·안중·송탄)에서 방제에 소요되는 비용의 일부를 지원함으로써 지역농협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무인헬기 공동방제는 농업인들의 영농환경을 개선함은 물론 방제작업에 따른 농약중독을 예방해 농업인들의 삶의 질 향상과 효율적인 방제를 통해 벼 병해충 확산을 예방하고, 쌀 안정생산을 위해 추진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바 있다.

무인헬기 방제의 특징은 지상에서 3~5미터의 저고도로 살포해 약제침투 및 방제효과가 높으며, 비산이 적어 약제로 인한 주변 피해가 적고, 1일 30~50ha의 방제가 가능하여 단기간에 방제효과를 높일 수 있다.

시는 올해 무인헬기 4200ha의 면적에서 공동 방제할 계획이다. 방제를 희망하는 지역내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지역 농협에 6월23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다만 친환경 농산물(벼·블루베리)과 축산·양봉이 이뤄져 방제에 따른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은 공동방제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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