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이달 17일~7월19일 시민대학 4개 과정 운영

고수현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5-12 13:3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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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고수현 기자]서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사회 변화와 흐름을 읽을 수 있는 시민역량을 높이고 평생교육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시민대학, 학습하는 시민들’을 운영한다.

이달 17일~7월19일 운영되며 시민들의 현재, 미래, 시간, 권리를 주제로 네 과정이 마련됐으며 모두 무료로 운영된다.

현재에 초점을 맞춘 첫 과정에서는 ▲아프리카 가나에 학교를 세운 방송인 샘 오취리가 ‘572학교 이야기’ ▲EBS 다큐프라임 김광호 PD가 ‘가족의 의미’ ▲기생충학자 서민 교수가 ‘서민적 정치’ ▲심리학자 황상민 박사가 ‘한국인의 행복심리’ ▲평화네트워크 정욱식 대표가 ‘시민의 안전’에 관해 강의한다.

‘시민들의 미래’를 전망하는 2기 과정에서는 오건호 ‘내가 만드는 복지국가’ 공동위원장이 3회에 걸쳐 미래 사회 노동시장과 고령화를 예상하고 연금과 의료 등 복지문제에 관해 수강자들과 의견을 나눈다.

‘시민들의 시간’을 주제로 한 3기 과정에서는 아주대학교 사회학과 노명우 교수가 5회에 걸쳐 쓸모 있는 사회학, 노동과 직업, 가족의 종말, 옆집과 나, 텔레비전이란 제목으로 강의하고 현대인의 사회관계망과 존재 등에 관해 수강자들과 토론한다.

‘시민들의 권리’를 주제로 한 4기 과정은 자치와 분권의 가치, 이론, 실제를 탐구하는 ‘자치분권대학’으로 구성했다.

5회 과정으로 ▲이기우 인하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왜 지금 자치분권인가?’ ▲김선욱 숭실대 철학과 교수가 ‘서양 정치사상사에서 배우는 자치와 분권’ ▲한상희 건국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한국 현대사 속의 지방자치’에 관해 강의한다.

또 ▲김순은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가 ‘영국과 일본의 자치분권’ ▲전은경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교수가 ‘우리나라 주민자치의 현실과 과제’에 대해 강연한다.

네 과정마다 주 1회씩 강의가 있는데 1기와 3기 과정은 남가좌1동 주민센터 3층 강당, 2기와 4기 과정은 구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된다.

모집인원은 과정당 60명씩 모두 240명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먼저 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고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이나 팩스로 보내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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