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상왕십리역~청계천에 ‘친환경 보도’

이진원 / [email protected] / 기사승인 : 2017-04-25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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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까지 정비 마무리
투수블록 깔아 보행환경 개선


[시민일보=이진원 기자] 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무학로 보도정비 공사’를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구에 따르면 해당 보도는 상왕십리역~청계천 구간으로, 오랜 시간을 거치며 일부 구간이 파손됐고, 우천시 물고임 현상 등으로 인해 불편이 잦아 주민들의 개선요구가 많았던 구간이다.

특히 보도가 최근 준공된 왕십리뉴타운 건너편 구간이라 상대적으로 더 낙후돼 보여 양측 구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서도 보도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구는 주민 보행안전 확보와 미정비 구간 보행환경 개선을 위해 시와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해 보도정비 공사를 위한 5억원의 시비를 확보했다.

구는 이번 보도정비 개선공사에는 기존 벽돌 보도블록이 아닌 친환경 투수블록으로 시공할 계획이다.

친환경 투수블록은 기존 벽돌 보도블럭과 달리 지하로 빗물이 침투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블록이다.

정원오 구청장은 “이번 보도정비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보행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주변지역과 어울리는 가로환경이 조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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