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 배출권 1996톤 보유… 쓰레기 감량 성과
2년간 2만1223톤 줄여… 감량목표량 30% 달해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지난 한 해 1만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까지 포함하면 2년간 온실가스를 기준배출량 대비 총 2만톤 이상 감축한 것이다.
시의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결과 분석'에 따르면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5만3277톤으로 기준배출량(16만4271톤)보다 1만994톤, 할당량(15만5273톤)보다 1996톤 적었다. 배출량 감축으로 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여유분 1996톤을 보유하게 됐다.
'기준 배출량'은 2011~2013년 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평균이고, ‘할당량’은 환경부가 산정해 할당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2015년에 기준량 대비 1만229톤을 감축하고 지난해에도 1만994톤을 감축하면서 시는 2년 동안 온실가스 2만1223톤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가 배출권거래제로 부여받은 총감량목표량의 30%에 해당하는 양이다. 현재 온실가스 거래가(1톤당 2만원)를 적용하면 4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약한 셈이다.
앞서 시는 배출권 거래제 시행 초기 배출권 6만6400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정책으로 2년이 지난 현재 오히려 여유분을 보유하게 됐다.
2015년부터 폐기물 감량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며 자체 감축을 통한 배출권 확보를 추진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는 소각 쓰레기·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소각 쓰레기는 12.7%, 음식물쓰레기는 23.1% 감축했다. 2년간 소각 쓰레기를 줄여 감축한 온실가스가 1만9668톤에 이른다.
시는 배출권 거래제 시행 초기부터 온실가스 배출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감축 전략을 수립했다. ‘분리수거 확대를 통한 소각 폐기물 감량’,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확대’를 주요 전략으로 채택해 범시민 감량운동을 전개했다.
한편 시는 2011년 9월 ‘환경 수도’를 선언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2020년(중기)에는 20%, 2030년(장기)에는 40%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는 폐기물 감량·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으로 온실가스 1만여톤을 추가로 감축해, 배출권 매입 없이 배출권거래제 1차 계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회수시설 반입 쓰레기 점검, 폐기물 배출량 점검, 음식물 쓰레기 전면 재활용, 시민 홍보·교육 강화 등 정책으로 17만9682톤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하는 폐기물을 14만9000여톤으로 줄일 예정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온실가스 발생을 17%가량 줄일 수 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는 배출권 거래제 시행 전에도 도시 전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자발적·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한 기후변화 대응은 단순히 환경문제가 아닌 범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년간 2만1223톤 줄여… 감량목표량 30% 달해
[수원=임종인 기자] 경기 수원시가 지난 한 해 1만톤 이상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것으로 나타났다. 2015년까지 포함하면 2년간 온실가스를 기준배출량 대비 총 2만톤 이상 감축한 것이다.
시의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 산정결과 분석'에 따르면 2016년 온실가스 배출량은 15만3277톤으로 기준배출량(16만4271톤)보다 1만994톤, 할당량(15만5273톤)보다 1996톤 적었다. 배출량 감축으로 시는 온실가스 배출권 여유분 1996톤을 보유하게 됐다.
'기준 배출량'은 2011~2013년 시 온실가스 배출량의 평균이고, ‘할당량’은 환경부가 산정해 할당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말한다.
시에 따르면 2015년에 기준량 대비 1만229톤을 감축하고 지난해에도 1만994톤을 감축하면서 시는 2년 동안 온실가스 2만1223톤을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시가 배출권거래제로 부여받은 총감량목표량의 30%에 해당하는 양이다. 현재 온실가스 거래가(1톤당 2만원)를 적용하면 4억원이 넘는 예산을 절약한 셈이다.
앞서 시는 배출권 거래제 시행 초기 배출권 6만6400톤이 부족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적극적인 온실가스 감축 정책으로 2년이 지난 현재 오히려 여유분을 보유하게 됐다.
2015년부터 폐기물 감량 유도를 위한 인센티브 제도를 시행하며 자체 감축을 통한 배출권 확보를 추진했다.
온실가스 배출 감소는 소각 쓰레기·음식물쓰레기 감량 정책이 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소각 쓰레기는 12.7%, 음식물쓰레기는 23.1% 감축했다. 2년간 소각 쓰레기를 줄여 감축한 온실가스가 1만9668톤에 이른다.
시는 배출권 거래제 시행 초기부터 온실가스 배출 원인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감축 전략을 수립했다. ‘분리수거 확대를 통한 소각 폐기물 감량’, ‘음식물쓰레기 자원화 확대’를 주요 전략으로 채택해 범시민 감량운동을 전개했다.
한편 시는 2011년 9월 ‘환경 수도’를 선언하고 국내 최고 수준의 ‘자발적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2005년 온실가스 배출량을 기준으로, 2020년(중기)에는 20%, 2030년(장기)에는 40% 감축을 목표로 세웠다.
올해는 폐기물 감량·에너지 효율화 사업 등으로 온실가스 1만여톤을 추가로 감축해, 배출권 매입 없이 배출권거래제 1차 계획 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자원회수시설 반입 쓰레기 점검, 폐기물 배출량 점검, 음식물 쓰레기 전면 재활용, 시민 홍보·교육 강화 등 정책으로 17만9682톤이 배출될 것으로 예상하는 폐기물을 14만9000여톤으로 줄일 예정이다. 목표를 달성하면 온실가스 발생을 17%가량 줄일 수 있다.
염태영 시장은 “우리 시는 배출권 거래제 시행 전에도 도시 전체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정책을 자발적·선도적으로 추진해왔다”며 “온실가스 감축을 비롯한 기후변화 대응은 단순히 환경문제가 아닌 범사회적인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서울 구로구, 공원·하천등 생활환경 개선 사업 팔걷어](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7/p1160278633127462_722_h2.jpg)
![[로컬거버넌스] 경기 부천시, 생활 속 자원순환 실천 정책 확대](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6/p1160275002187300_228_h2.jpg)
![[로컬거버넌스] 사통팔달 구리, '교통 혁신 10대 인프라'로 수도권 동북부의 심장이 된다](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4/p1160316660521798_822_h2.png)
![[로컬거버넌스] 서울 중구, ‘2026 이순신 축제’ 25일 개최](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0423/p1160279153478985_170_h2.jpg)





